호러드는 호러(공포) + 너드(열정)의 합성어입니다.

공포 미스터리(이하 공포)는 특히 서적 분야에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하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물론 웹소설도 다를 바 없습니다. 많은 웹소설 플랫폼이 있지만 공포 장르 카테고리 자체가 없거나 하위 장르로 숨어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공포 장르는 장편 연재를 하기가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습니다.

공포는 그 특성상 짧고 굵게 끝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 회차 연재를 이어 나가며 임팩트를 주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단편작들이 많이 나옵니다.

현재의 웹소설 플랫폼은 장편 연재에 초점이 맞춰 있고 공포 단편을 쓰는 작가들은 현재 설 자리가 없습니다.

지금도 많은 작가가 쓴 주옥같은 글들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포를 사랑하는 너드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호러드는 오직 공포만 취급하고 오직 단편만 취급합니다.

호러드는 타 플랫폼이 하지 않는 것에 집중합니다.

당신이 공포 미스터리 작가라면 지금 바로 호러드에 글을 올려 보세요.

당신이 공포 미스터리 독자라면 지금 바로 호러드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어 보세요.

호러드는 당신의 열정과 상상력을 응원합니다.